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년 만에 다시 개최한 뮤직페스티벌 ‘RIDE THE BEAT’가 2022년의 연말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페스티벌 라인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ZICO와 로꼬, 우원재 pH-1, BIG Naughty ,Jo Gwangil, HOMIES, Dvwn, 토요일에는 MINO, Sik-K, BE’O, JUSTHIS, Ash Island, Leellamarz, SUPERBEEE, UNEDUCATED KID, LIL GIMCHI, Royal 44, Polodared, GONEISBACK 등 다채로운 매력의 힙합 뮤지션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하는 만큼 대폭 늘린 라인업과 길어진 러닝타임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다른 공연과 차별화된 점은 헤드라이너인 ZICO와 MINO(송민호)의 공연타임이 45분 이상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출연 아티스트들도 그에 준하는 긴 러닝 타임을 선보일 예정으로, 아티스트 개인 콘서트에 버금가는 역대급 알찬 구성의 6시간 이상의 긴 러닝타임을 자랑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지친 팬들의 열정을 분출할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 하나 돼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마련하고, 파워풀한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힙합 팬들에게 여느 때보다 뜨거운 연말을 선사했다.